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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아르헨티나

TRAPICHE FINCA LAS PIEDRAS TERROIR SERIES CHARDONNAY 2018, 트라피체 핀카 라스 피에드라스 떼루아 시리즈 샤도네이 2018

by 쇼윈89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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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개할 와인은 아르헨티나의 화이트 와인,

 

TRAPICHE FINCA LAS PIEDRAS TERROIR SERIES CHARDONNAY 2018

트라피체 핀카 라스 피에드라스 떼루아 시리즈 샤도네이 2018

 

저번에 소개했던 이스까이 말백을 만드는

Trapiche(트라피체)에서 만든 와인이다.

트라피체는 1883년 설립해 땅을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이해하고

미개척 지역을 탐험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 트라피체 떼루아 시리지는 창립 이래로 

다양성의 풍부함에서 영감을 받은 철학을 바탕으로

독특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비범한 잠재력을 지닌 떼루아를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르헨티나 멘도자 지방은 말백, 까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토론테스

다양한 품종들이 재배되는 대표적인 와인 산지이다.

특히 멘도자 내에서도 Uco Valley(우코 밸리)는 멘도자 내에서도

가장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색은 옅은 레몬색을 띠었다.

외관상으로 봤을 때 숙성되거나 생산자의 개입이 많지 않은 와인으로 느껴졌다.

 

향도 아주 화려하지도, 단순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로 기억한다.

레몬, 배, 복숭아, 약간의 파인애플과 같은 열대 과실 향과

아몬드와 같은 고소한 향도 희미하게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와인이 매우 잘 절제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산도는 꽤 높은 편, 미디엄 바디감에 전형적인 드라이한 스타일이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와인이었다. 레몬과 복숭아, 아몬드의 풍미가 느껴지고 여운과 풍미 모두 중간 정도.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에게 무려 99점을 받은 와인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와인이기보단 절제되고 섬세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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