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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프랑스

LOUIS JADOT BOURGOGNE PINOT NOIR, 루이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

by 쇼윈89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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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개 와인

LOUIS JADOT BOURGOGNE PINOT NOIR, 루이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

 

루이자도의 엔트리급 부르고뉴 피노누아이다.

루이자도는 부르고뉴의 대형 와이너리로 

부르고뉴 내의 여러 AOC의 포도를 가져와 양조하여 와인을 만든다.

고로 같은 디자인 레이블로 수많은 와인 종류가 존재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

 

루이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는 엔트리급으로

라벨에 품종이 적혀있는 것과 특정 마을 또는 밭이 아닌

부르고뉴 AOC로 기본급 와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을급, 밭급으로 올라가면 가격이 훅훅 올라간다.

이 와인은 3만원대!

 

 

루이자도의 부르고뉴 피노누아꼬뜨 도르, 사온느 & 루아르, 이랑시 지역에서 

골고루 포도를 가져와 만든다.

꼬뜨 드 뉘, 사온느 & 루아루, 이랑시의 포도는 와인에 깊이와 탄닌을 만들고

꼬뜨 드 본의 포도는 프루티한 캐릭터를 더해, 지역단위 등급이지만 복합적인 풍미의 와인이다.

 

자두와 같이 진한 과일 향이 매력적이고,

실크처럼 매끄러운 감촉, 입 안에서 라운드 하게 넘어가는 탄닌이 조활운 맛을 선사한다.

바디는 미디엄.

와인의 일부는 오크 배럴에서, 일부는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 및 9~12개월 간 숙성해 병입.

빈티지에 따라 5~7년 더 두고 숙성해서 마시면 좋다.

우리가 마신 건 2019 빈티지로 좀 이른 감이 있었다.

 

 

곁들인 음식으로는

감자탕을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는 볶음밥과 들기름 막국수.

살짝 언밸런스이긴 했다.

사실 이 와인을 마실 때는 이미 어느 정도 취한 상태라서 자극적인 안주가 필요했다.

포도주를 졸여 만든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나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랑 잘 어울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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