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CAL JOLIVET SANCERRE BLANC 2020
파스칼 졸리베 상세르 블랑 2020
PASCAL JOLIVET(파스칼 졸리베)는 상세르 지역의 와이너리에서
가장 젊은 측에 속하는데 1985년에 처음 설립된 이후로 6년 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왔다고 한다.
* Pouilly sur Loire -> Sancerre 언덕의 밑 부분
루아르 지역의 진흙-석회성분의 언덕들이 연결되어 형성된
매우 아름다운 포도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루아르 지방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 병 뒷면에 라벨을 살펴보면
메종 파스칼 졸리베의 상징적인 와인입니다.
1985년 이래로, 우리는 50%의 석회석과 30%의 부싯돌,
그리고 20%의 점토 석회암 토양을 사용하여
루아르밸리의 왼쪽 제방을 따라 위치한 포도원에서 이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100% 천연 양조를 통해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라고 적혀있다.
파스칼 졸리베의 철학은 '가능한 한 자연 와인을 만들도록 한다.'이다.
루아르 와인 산지 동쪽에 위치한 상세르는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 산지로 유명하다.
1860년대 필록세라가 닥치기 전까지 이곳은 주로 가메와 피노 누아를 재배하였다.
필록세라가 쓸고 간 포도밭 재건 과정에서 대안으로 시행된 미국 포도나무 뿌리 접목에
소비뇽 블랑이 유리하다는 것이 알려지자 널리 재배되기 시작해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야리야리한 모습의 옅은 황금빛의 와인.
은은하지만 상큼한 향이 지배적이다.
레몬, 라임, 오렌지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과실 향.
부싯돌 향이 강하지 않고 미네랄 느낌이 신선하다.
전반적으로 은은하게 밸런스가 좋은 아로마.
맛은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뉴질랜드 쇼블은 약간 화려한 느낌이라면
프랑스 쇼블은 반대로 차분한 느낌이다.
가격은 4만 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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